스웨덴 축구의 전설 헨리크 라르손(45) 감독과 그의 아들 조던(19)이 소속팀인 헬싱보리의 2부 리그 강등에 화가 난 훌리건들에게 봉변을 당했다.
헬싱보리는 21일 오전(한국시간)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치러진 함스타드와의 스웨덴 프로축구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4위에 그친 헬싱보리는 2부 리그 3위인 함스타드와의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1로 비긴 뒤 이날 패배로 23년 만에 2부 리그로 추락했다.
헬싱보리를 이끄는 라르손 감독은 스웨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06경기에서 37골을 터트린 스웨덴의 영웅. 라르손 감독은 2010년부터 지도자로 변신해 2015년 헬싱보리를 맡았고, 그의 아들 조던은 2014년부터 아버지의 지휘를 받으며 헬싱보리에서 스트라이커를 맡고 있다.
강등이 확정되자 흥분한 훌리건들이 기물을 집어 던지며 그라운드로 난입했고, 조던의 유니폼 상의를 벗기고 밀쳤다. 훌리건들은 라르손 감독까지 위협하다가 경기장 안전 요원에게 제지당했다.
손우성 기자 applepie@
헬싱보리는 21일 오전(한국시간)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치러진 함스타드와의 스웨덴 프로축구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14위에 그친 헬싱보리는 2부 리그 3위인 함스타드와의 승강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1로 비긴 뒤 이날 패배로 23년 만에 2부 리그로 추락했다.
헬싱보리를 이끄는 라르손 감독은 스웨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06경기에서 37골을 터트린 스웨덴의 영웅. 라르손 감독은 2010년부터 지도자로 변신해 2015년 헬싱보리를 맡았고, 그의 아들 조던은 2014년부터 아버지의 지휘를 받으며 헬싱보리에서 스트라이커를 맡고 있다.
강등이 확정되자 흥분한 훌리건들이 기물을 집어 던지며 그라운드로 난입했고, 조던의 유니폼 상의를 벗기고 밀쳤다. 훌리건들은 라르손 감독까지 위협하다가 경기장 안전 요원에게 제지당했다.
손우성 기자 apple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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