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대표적인 야간 축제로 자리 잡은 ‘정동야행(夜行)’을 주제로 진행한 ‘2016 가을 정동야행 사진 공모전’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21일 서울 중구에 따르면 ‘역사를 품고 밤을 누비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덕수궁 중화전을 배경으로 열린 ‘정동야행 개막식’을 사진에 담은 김대형 씨가 차지했다. 가을 낙엽과 어울린 운치 있는 정동의 야경을 개막식에 참석한 관객들과 함께 사진으로 담아 축제의 배경인 정동을 성공적으로 담아냈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대한제국 의상을 입은 관광객을 포착한 한혜진 씨의 ‘소녀, 대한제국에 반하다’, 구 러시아공사관 불빛 야경을 찍은 김현우 씨의 ‘추억의 도심축제’가 선정됐다.

김도연 기자 kdychi@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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