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종류 맛과 용량 선보여
원두커피 향미 그대로 재현


소비자 취향을 세심하게 반영하고 신공법을 적용한 원두커피 제품에 소비자들은 좋은 반응을 보였다.

23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은 지난 2011년 10월 ‘카누’ (사진)제품을 내놓으면서, 소비자의 다양한 음용 습관을 고려해 개개인이 원하는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종류의 맛과 용량을 선보였다. 카누는 물에 쉽게 녹으면서도 원두의 맛과 향을 음미하는 데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동서식품은 달콤한 아메리카노를 찾는 소비자를 위해 몸에 좋은 자일로스 설탕을 담은 ‘카누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적은 양의 카페인 섭취 원할 때 ‘카누 디카페인’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용량과 크기 측면에서도 한국인의 음용 습관을 고려해 120㎖ 컵 기준에 맞춘 ‘카누 미니’를 내놓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른바 ‘코리아 사이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 조사를 했는데 머그잔 기준으로 용량화된 카누 레귤러 제품 스틱 1개를 2회 이상 나눠 마시는 이들이 많은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개발 단계에서도 원두 고유의 풍미를 느끼도록 인스턴트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추출법을 적용했다. 이 추출법은 같은 양이라도 인스턴트커피보다 많은 원두를 쓰기 때문에 원두커피 맛·향미를 그대로 재현한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이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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