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표현 : Will you keep me company tonight?(너 오늘 저녁에 나하고 같이 있어 주겠니?)
흔히 company라면 회사를 생각합니다. 이 단어가 회사의 의미로 쓰일 땐 보통 관사 a나 the가 붙습니다.
The company has been in existence for 50 years.(그 회사는 생긴 지 50년 됐다.)
그러나 이 단어가 무관사로 셀 수 없는 명사로 쓰일 땐 ‘동행’의 뜻을 갖습니다. 그래서 keep me company는 ‘come with me’나 ‘stay with me’의 의미가 됩니다.
It’ll be nice to have company at lunch.(점심 때 누구랑 함께 밥을 먹으면 좋지.) 다른 예문을 하나 더 드리죠. I feel ill at ease in her company.(그녀와 함께 있으면 불안하다.)
오늘의 단어 : pun(소리를 통한 말장난)
신기하게 우리나라 말을 거의 그대로 옮기면 실제 영어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재개그’라는 말이 요즘 유행인데 영어로는 ‘dad joke’입니다. 아버지의 농담이니 거의 같은 말이죠. 예를 들어 “추장보다 높은 사람은? 정답: 고추장.” 이런 것이 아재개그의 하나인데 이런 아재개그에는 종종 말장난이 들어가 있죠. 이것을 바로 pun이라고 합니다. fun(재미)이 아니라 pun입니다.
이런 pun 중에서 우리말로 번역하면 그 소리의 맛이 사라져 정확히 번역하기 어려운 pun들을 정리해 드립니다. 이런 문장들은 우리말 번역이 사실상 불가능하지만 조금 생각해 보면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The life of a patient of hypertension is always at steak.(고혈압 환자들의 삶은 위험하다.) 이는 ‘고혈압 환자의 삶은 스테이크 앞에 있다’는 의미도 들어간 말장난입니다. ‘고기를 많이 먹으니 고혈압에 걸리지’라는 의미가 포함된 말장난인 것이죠.
Did you hear about the guy whose whole left side was cut off? He’s all right now.(왼쪽이 전부 잘린 사람에 대해 들어봤니? 그는 모두 오른쪽이다.) 이는 ‘He is all right now’, 즉 ‘그는 옳다’는 의미가 중의적으로 만들어내는 joke입니다.
The experienced carpenter really nailed it, but the new guy screwed everything up.(경험 있는 목수가 그 못을 제대로 박았다. 그러나 신참이 모든 것을 다 돌려 빼버렸다.) 여기서 screw up은 돌려서 빼버렸다는 의미도 되지만 숙어로 많이 알고 있듯이 ‘망쳐버리다’는 의미도 됩니다.
김대균 어학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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