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지난 6월 말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정부와 ‘임농업 교육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센터는 숲 조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과 함께 학습공간, 영농 실습장 조성, 연구활동 지원을 하게 된다. 양성된 임농업 전문가는 몽골 전역에 파견돼 사막화 방지와 생태 복원을 위한 숲 조성에 팔을 걷어붙일 예정이다. 조림사업의 경우 주로 유실수를 심어 농가의 장기적인 수익원으로 활용토록 함으로써 몽골의 농업 발전에 힘을 싣는다는 복안도 세웠다.

KT&G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KT&G 관계자는 “지난 11년간 몽골뿐 아니라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진행했고, 최근에는 수혜 대상국과 범위를 더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캄보디아의 경우 2005년부터 35차례에 걸쳐 960명의 봉사단(사진)을 파견해 현지 비정부기구(NGO) 단체와 호흡을 맞추면서 수상유치원, 도서관 설립을 시작으로 학교 시설물 건립·보수 등을 시행했다. 독특한 재능기부 아이디어와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데 초점을 맞춰 다른 해외봉사 프로그램과 차별화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손잡고 의료사각지대에 처한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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