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파잉스쿨 최종전 기권

아마추어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리오나 매과이어(22·아일랜드·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의 꿈을 잠시 미뤘다.

매과이어는 오는 2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비치에서 열리는 LPGA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을 앞두고 기권했다. 퀄리파잉스쿨이란 L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한 일종의 자격시험이다.

매과이어는 미국 듀크대 3학년이며 2018년 5월 졸업 예정이다. 매과이어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지만, 학업을 계속하기 위해 퀄리파잉스쿨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매과이어는 지난 7월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공동 25위에 올랐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도 출전, 공동 21위에 오른 아일랜드 골프의 유망주. 리우올림픽에서는 쌍둥이 자매 리사가 캐디를 맡아 화제가 됐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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