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무대로 돌아온다.

이효리는 작곡가 김형석이 회장 직을 맡고 있는 ㈜키위미디어그룹(012170)과 전속 계약을 맺고 이효리의 새 앨범 준비에 들어갔다. 키위미디어그룹 측은 24일 “이효리는 2013년 ‘MONOCHROME’ 앨범 발표 이후 3년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내년 상반기에 나오는 이효리의 새 앨범은 그에게 황금기를 안긴 ‘텐미닛’의 김도현 작곡가와 김형석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곡을 이효리가 직접 작사·작곡하고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다. 또한 이번 앨범 활동과 병행하여 음악 활동 외에 본인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환경 및 동물 보호 운동 등 사회적 이슈들에 대한 캠페인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키위미디어그룹 정철웅 대표이사는 “앞으로 이효리 외에도 대형 아티스트와 배우들도 대거 영입하며 엔터 시장의 영향력 확장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선배 가수 엄정화의 신곡 피처링 녹음을 마쳤으며 전인권, 이승환과 함께 ‘길가에 버려지다’ 음원 작업에 참여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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