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공회 차기 서울교구장에 이경호(사진) 신부가 선출됐다. 성공회 서울교구는 지난 26일 성공회대학교에서 제52차 정기의회를 열어 내년 7월 은퇴하는 김근상 주교의 후임으로 이 신부를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신부는 내년 봄 주교 품을 받으며 승좌 예식은 현 교구장인 김 주교가 은퇴하는 내년 7월에 열린다.

엄주엽 선임기자 ejyeob@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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