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6곳 농·수산물 조사

반월·박지도 낙지, 가우도 바지락, 연홍도 톳….

전남도가 ‘가고 싶은 섬’ 가꾸기 대상지로 선정한 섬마다 게르마늄, 셀레늄 등 인체에 좋은 항산화성분을 많이 함유한 특산물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 ‘2016년 연구시책 발표회’를 열고 ‘가고 싶은 섬의 건강치유물질 특성’과 ‘가고 싶은 섬 갯벌·토양환경 특성’ 등 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2005년 ‘가고 싶은 섬’ 대상지인 6개 섬의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게르마늄 성분 함량을 지난 5∼9월 조사한 결과 신안군 반월·박지도의 낙지가 20㎍/㎏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고흥군 연홍도의 톳이 15㎍/㎏이었다.

셀레늄 성분 함량은 반월·박지도의 낙지가 1100㎍/㎏으로 가장 높았다.

무안 = 정우천 기자 sunshin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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