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지역 농촌마을 8곳에 나주시 문화관광해설자협회 최영 대표와 회원 7명이 문화이장으로 위촉됐다.

30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강인규 나주시장, 강남경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허철호 나주농협 조합장, 마을주민과 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이장 위촉식이 나주농협에서 열렸다. 문화이장 위촉사업은 농협이 지난 5월부터 펼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하나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단체 등의 대표자가 명예이장으로 위촉돼 마을 활성화 사업을 전개하는 도농협동 운동이며 특히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의 대표자가 명예이장이 될 경우 문화이장 호칭을 붙이고 있다.

강 본부장은 “현재 900여 명이 문화이장을 포함한 명예이장으로 위촉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며 “특히 문화이장은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또 하나의 문화마을’을 만들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방문객에게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고품격 농촌마을을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이원국발레단의 농촌마을 문화공연, 전남 농촌지역 돌봄대상 고령농가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 등도 함께 열렸다.

유회경 기자 yoology@
유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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