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농협중앙회는 1일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2016년 전국 다문화가족 합창대회 본선’과 시상식(사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호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본선에 진출한 12개 경연팀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본선 진출 12개 팀은 도별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됐다. 대상, 금상, 은상(2개 팀)을 받은 4개 팀과 가족은 모국을 방문하는 기회도 갖게 됐다.

허 부회장은 “급격한 고령화와 이농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만국 공통어인 음악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행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는 너무나 뜻깊은 일”이라며 “오늘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전국의 지역농협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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