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14대 종정(宗正)에 현 종정 진제(82·사진) 스님이 재추대됐다.

5년 임기의 조계종 종정은 종단의 법통을 승계하는 권위와 지위를 가진다. 조계종 종정추대위원회는 5일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종정추대회의를 열어 참석자 25명의 만장일치로 진제 스님을 제14대 종정으로 재추대했다고 밝혔다. 진제 스님은 2012년 3월 5년 임기의 제13대 종정에 올랐었다.

1934년 경남 남해 태생인 진제 스님은 ‘남진제 북송담’으로 회자할 정도로 한국 불교계를 대표하는 선승이다.

엄주엽 선임기자 ejyeob@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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