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는 지방정부의 정책 우수성을 평가하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방자치 정책대상’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1차 예비심사와 개별 심사회위원회의 2차 심사, 3차 최종면접 등을 거쳐 전국 90여 개 자치단체의 정책을 평가했다. 그 결과 남양주시의 민관 협력 복지시스템인 ‘희망케어센터’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희망케어센터는 복지 예산과 복지공무원 부족 등 여러 한계를 극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7년 남양주시가 선보인 새로운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로 공공과 민간단체, 시민으로 이뤄진 3단계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수요자 중심 맞춤형서비스 제공, 시민이 시민을 돕는 선순환 나눔문화 활성화를 도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양주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발맞춰 내년까지 희망케어센터를 8개소로 확대해 보다 촘촘한 그물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가 여러 가지 열악한 여건 속에도 우수한 복지전달체계로 발전될 수 있었던 것은 시민의 적극적 참여 덕분”이라며 “남양주시가 대한민국의 복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혁신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오명근 기자 om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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