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설사들의 텃밭인 수도권 도시정비사업(재개발·재건축)에 올해 들어 중견·중소건설사들이 잇달아 진출하고 있다. 자산신탁사들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에 이어 강남권 재건축사업 진출도 모색, 앞으로 도시정비사업 판도 변화가 주목되고 있다.
7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3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팔달1구역 재건축사업(총 1320가구) 시공사로 선정됐다. 그동안 재개발·재건축사업에 소극적이었던 현대엔지니어링은 치열한 수주전 끝에 이날 주택 명가인 현대산업개발을 제쳤다.
지방업체인 라인건설도 같은 날 총 사업비 2000억 원 규모의 인천 남구 미추1구역 재개발 사업(1400가구)시공사로 선정됐다. 또 지난달 12일에는 ㈜삼호가 서울 은평구 응암4구역 재건축(352가구·705억 원)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중견·중소건설사들은 현재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 적극 뛰어든 상태다. 12월 시공사를 선정하는 경기 고양 능곡6 재개발 사업(주상복합 2108가구 )의 경우 우미건설과 반도건설, 중흥건설, 서희건설, 동양건설산업, 보미건설, 효성 등 중소업체가 입질하고 있다.
또 금명간 시공사 선정 앞둔 인천 송림1,2구역 재개발사업(3576가구)에는 우미건설, 효성, 두산건설, 보미건설, 건영 등이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서초구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752가구) 시공권(총사업비 2000억 원 내외)을 두고는 호반건설이 메이저사에 도전장 내 주목을 끌고 있다.
중견·중소사와 함께 자산신탁사들도 도시정비사업 수주 확대에 적극적이다. 11월 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 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강남권 재건축 사업장도 수주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19일 서초구 한성교회에서 열린 방배삼호아파트 신탁 방식 재건축 사업 설명회에는 한국자산신탁 등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영등포구 여의동 공작아파트 정비사업운영위원회도 오는 9일을 마감일로 설정하고 자산신탁사들로부터 사업제안서를 받고 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7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3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팔달1구역 재건축사업(총 1320가구) 시공사로 선정됐다. 그동안 재개발·재건축사업에 소극적이었던 현대엔지니어링은 치열한 수주전 끝에 이날 주택 명가인 현대산업개발을 제쳤다.
지방업체인 라인건설도 같은 날 총 사업비 2000억 원 규모의 인천 남구 미추1구역 재개발 사업(1400가구)시공사로 선정됐다. 또 지난달 12일에는 ㈜삼호가 서울 은평구 응암4구역 재건축(352가구·705억 원)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중견·중소건설사들은 현재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 적극 뛰어든 상태다. 12월 시공사를 선정하는 경기 고양 능곡6 재개발 사업(주상복합 2108가구 )의 경우 우미건설과 반도건설, 중흥건설, 서희건설, 동양건설산업, 보미건설, 효성 등 중소업체가 입질하고 있다.
또 금명간 시공사 선정 앞둔 인천 송림1,2구역 재개발사업(3576가구)에는 우미건설, 효성, 두산건설, 보미건설, 건영 등이 참여를 준비하고 있다. 서초구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752가구) 시공권(총사업비 2000억 원 내외)을 두고는 호반건설이 메이저사에 도전장 내 주목을 끌고 있다.
중견·중소사와 함께 자산신탁사들도 도시정비사업 수주 확대에 적극적이다. 11월 서울 여의도 시범아파트 사업에 진출한 데 이어 강남권 재건축 사업장도 수주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19일 서초구 한성교회에서 열린 방배삼호아파트 신탁 방식 재건축 사업 설명회에는 한국자산신탁 등이 참여해 큰 관심을 보였다.
영등포구 여의동 공작아파트 정비사업운영위원회도 오는 9일을 마감일로 설정하고 자산신탁사들로부터 사업제안서를 받고 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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