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초상화 등 60점 전시
서울 강북구는 수유동 근현대사기념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백범 김구 선생과 함께하는 독립운동 특별전’(사진)을 내년 1월말까지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김구 선생의 독립운동을 △출생부터 동학농민군 활동 △애국계몽운동 △대한민국 임시정부 활동과 광복군의 대일 선전포고 △광복 후 귀환까지 4개 시기로 나눴다.
시기별 선생의 활동뿐만 아니라 당시 시대상, 다른 독립운동가들의 움직임도 함께 구성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자료 등 30여 점의 유물과 서울 덕원예술고 학생들이 그린 김구 초상 작품 27점이 함께 전시돼 있다. 기념관 옆 마당엔 김구 선생을 비롯한 독립투사들의 정신을 상징하는 조형물인 독립민주기념비가 서 있어 전시회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전시회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박겸수 구청장은 “평생 나라를 위해 온몸으로 싸워 왔던 백범의 삶에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시대 정신이 무엇인지를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 대상 역사특강 등 부대 행사도 곧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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