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389억 투입 디스플레이 생산


충남 천안의 대표적인 노후 산업단지인 천안 제2일반산업단지가 디스플레이와 자동차부품 등 신성장업종 산업단지로 변신한다.

13일 천안시는 동남구 차암동 제2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6년 혁신산업단지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예산 389억 원을 들여 5년간 3단계로 추진될 재생사업은 1단계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진입도로 확장과 주차장을 확보하고, 가로수 정비, 공원시설 개선 등 정비작업을 골자로 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시행될 2단계 사업은 혁신지원센터를 건립하고 2021년부터 2022년까지 3단계 사업에서는 보육시설 확충, 산업재해예방설치사업 등 근로자 지원기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 제2산단은 1992년 준공된 노후 산업단지로 그동안 극심한 차량정체, 단지 내 도로 폭 협소, 불법주차 등으로 입주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어왔다. 시는 이번 ‘산단 리모델링’을 계기로 단순 제조업 중심에서 연구기능과 제조기능을 연계한 복합산단으로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천안 = 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김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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