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자연계열 학과들은 올해 수능 100%로 총 972명을 선발한다. 음악학부·연기예술학과는 실기 70%와 수능 30%로 선발하며, 미술·디자인학부·체육학부는 실기 60%와 수능 40%로 선발한다.
가천대의 수능 점수 활용지표는 백분위를 사용한다. 올해 인문계열은 국어, 수학 나형, 영어, 탐구(사회/과학 중 1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수학 가형, 영어, 탐구(사회/과학 중 1과목)를 반영한다. 자연계열 중 건축계열 학과와 보건계열 학과(간호학 제외)는 수학 가·나형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한의예과(인문)는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 2과목을 반영하며 한의예과(자연)와 의예과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은 국어와 영어를 반영한다.
특히 올해 정시에서는 수능반영비율 상위 2개 영역 각 50%를 반영하는 ‘일반전형2’가 신설됐다. 모집군은 학과별로 다르며 총 164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2의 수능반영 영역은 인문계열 국어, 수학 나형, 영어, 탐구(사회/과학 중 1과목), 자연계열 국어, 수학 가형, 영어, 탐구(사회/과학 중 1과목)의 상위 2개 영역을 50%씩 반영해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인터넷으로 하며, 합격자 발표는 수능 위주 전형이 내년 1월 13일이고 실기 위주 전형은 2월 1일 예정이다. 가천대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7학년도 정시 입학정보박람회’에 참여해 대학정보를 제공하고 입시상담을 진행한다.
백승우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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