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아프리카 남부 보츠와나에서 5억6511만 달러(약 6600억 원) 규모의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를 계약(사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보츠와나 팔라페파워제너레이션사가 발주한 모루풀레 B 2단계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공사다.

모루풀레 B 2단계 석탄화력발전소 현장은 보츠와나의 수도 가보로네에서 북쪽으로 280㎞ 떨어진 팔라페 지역에 위치하며, 150㎿급 순환유동층보일러(CFBC) 방식 발전소 2기를 짓는 공사다. 설계에서 조달과 시공까지 하는 EPC 방식이며, 공사 기간은 약 46개월이다.

보츠와나는 전력 대부분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수입에 의존, 이번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국가의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츠와나는 지리적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북쪽 국경이 맞닿아 있는 국가로 대통령제를 취한 민주주의 국가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