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은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5000만 원을 맡겼다고 26일 밝혔다.

이 성금은 서울, 인천,부산, 제주 등 파라다이스 계열사가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홀몸노인·저소득층 등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그룹은 ‘효(孝)드림 봉사단’을 창단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장애아동을 위한 ‘아이소리축제’와 ‘아이소리앙상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토종 위스키 업체인 ㈜골든블루(대표이사 김동욱)도 앞서 2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골든블루 골프던 소속선수 안시현 프로가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해 골든블루가 우승상금의 36.5%를 사회복지기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36.5’는 골든블루가 생산하고 있는 주력제품의 알코올 도수이기도 하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제주를 기부지역으로 선택한 것은 지역 기반 기업체가 적어 사랑의 기부 손길이 미흡하다는 점과 함께 안 프로가 지난 2003년 제주에서 열린 ‘LPGA투어 CJ 나인브릿지 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한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1억 원의 기부금은 미혼모 취업연계 및 창업 프로그램 운영, 육아지원 사업, 시설 퇴소 미혼모에 대한 자립지원금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민종 기자 horizon@
이민종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