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실적 재정확충 도움
서울 은평구가 외부기관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은평구에 따르면 서울시 등 외부기관 평가 및 공모 결과 구는 총 113개 사업에 111억여 원의 재원을 확보해 어려운 구 재정 확충에 큰 도움이 됐다. 이는 전년도 81개 사업보다 32개 사업이 늘어난 역대 최고의 성과다. 서울시의 시·구 공동협력사업 평가에선 전체 10개 사업 중 9개 사업이 수상구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3억9200만 원을 확보했다. 특히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5년 연속)’ ‘찾아가는 복지서울(3년 연속)’ ‘지속 가능한 서울형 환경·에너지 정책 만들기(3년 연속)’ 평가에서 3년 이상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중앙부처 등 외부기관 평가의 경우 ‘지자체 정부 3.0 추진 평가’에서 서울시에선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구 평가를 받았다. ‘복지재정효율화 부문 평가’에선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됨과 동시에 복지 분야에서만 9개 분야에서 우수구 평가를 받았다.
‘민선 6기 전국지자체 공약실천계획평가’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고, ‘노사문화 우수기관’으로 인증됨에 따라 대내외적으로 구정 운영의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공모 분야에선 68개 사업에서 78억 원을 확보했다.
김우영(사진) 은평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1300여 명의 공직자가 민·관 협력을 통해 구정 전 분야에 걸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지역 주민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사람의 마을’ 은평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양수 기자 ysp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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