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안전정보과의 강승빈(34) 사무관과 박지아(여·29) 사무관을 2016년 ‘올해의 공정인’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조작한 뒤 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차량이면서 높은 성능과 연비를 발휘하는 것처럼 거짓 광고를 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모회사를 공정위가 적발·제재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정위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부당한 표시·광고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총 373억26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전·현직 고위임원 5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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