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이 2일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만나기 위해 덴마크로 출국했다는 의혹에 대해 “아니다. 국내에 있다”고 반박했다.

이 의원실은 이날 오후 ‘덴마크 등 시찰에 대한 사실관계 안내’ 보도자료를 통해 “이 의원은 시찰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실 관계자는 “현재 국내 모처에서 머리를 식히겠다며 쉬고 계시고 있다”고 전했다.

최순실 국조특위 여당 간사인 이 의원은 지난달 31일 농해수위의 AI방역 제도 관련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시찰을 떠날 계획이었다. 하지만 국조 기간 중 여당 간사가 해외 시찰을 간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자 일정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정유라가 덴마크에서 체포된 이후 일각에서는 이 의원이 정유라와의 만남을 위해 출국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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