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임진강변 생태탐방로’가 개방 1년 만에 방문객 1만여 명을 돌파하는 등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45년 동안 민간인 출입이 제한됐던 ‘임진강 생태탐방로’가 지난해 1월 민간에 개방된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1년여 동안 이곳을 다녀간 방문객이 총 1만625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출발해 민통선 내 통일대교, 초평도, 임진나루를 지나 율곡습지공원까지 이어지는 총 9.1㎞ 구간으로 도보로 3시간이 소요되는 코스다.

도와 파주시가 지난 2015년 3월 군 철책선 경계력 보강 사업을 마치고 관할 부대인 육군 1사단과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개방 및 운영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2016년 1월부터 생태탐방로를 민간에 개방했다.

의정부 = 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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