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 ‘별주부전’의 무대인 경남 사천 비토리에 캠핑장이 조성된다.

사천시는 3일 서포면 비토리 일원에 조성 중인 비토별주부전테마파크 내에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을 이달 중 착공한다고 밝혔다. 비토국민여가캠핑장은 연내 완공될 예정이며 글램핑장 8동, 덱 캠핑시설(8m×6m) 30면, 물놀이장, 관리실 1동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경남도 공모사업을 신청, 국·도비 등 2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또 캠핑장 조성지에서 1㎞ 떨어진 별학도에는 비토해상낚시공원이 운영되고 있어 향후 두 시설이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상낚시공원은 150명이 동시에 사용 가능한 부잔교(浮棧橋)로 만든 135m 해상낚시터 2곳과 인공어초를 투하한 어류 서식장, 숙박과 밤낚시를 즐길 수 있는 돔형 해상펜션 4동이 조성돼 있다.

사천 =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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