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수준이 높은 50∼60대
전체 인구의 ‘13.8%’ 차지
PB 등 타깃 상품 발굴 나설듯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금융권에 올해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소득 수준이 높은 50∼60대)’와 ‘홀로 소비주의’, ‘모바일거래 및 가상화폐’, ‘빅데이터 활용 및 데이터 비즈니스’ 등이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3일 이 같은 흐름에 ‘대내외 정치 리스크(위험)의 전면화’, ‘보호무역주의 : 경제적 신냉전 시대 도래’, ‘고령화와 구조조정으로 고용상황 악화’ 등을 추가해 올해 7대 트렌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우리나라가 ‘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가운데 최근 자산과 소득 수준이 높은 50∼60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 주체인 ‘액티브 시니어’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자신을 실제 나이보다 5∼10세가량 젊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활동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건강과 젊음 유지, 자신 투자에 과감하게 소비하는 특징을 지닌다. 우리나라의 ‘액티브 시니어’는 1955∼1963년에 출생한 약 688만 명 정도가 해당하며, 전체 인구의 13.8%를 차지한다. 금융회사들은 액티브 시니어를 주요 타깃 고객으로 설정하고 이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소는 분석했다. 특히 이들은 시간 활용이 자유롭고 대면 채널에 대한 선호가 가장 높아 프라이빗 뱅킹(PB) 등 대면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 발굴이 요구된다.
연구소는 또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와 데이터 비즈니스 확산 등으로 인해 기존 금융사업자들의 데이터 분석 역량 제고가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중심 거래 환경과 가상화폐의 부상으로 지급결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사업자 간 경쟁과 협력도 치열해질 것으로 분석됐다.
김충남 기자 utopian21@munhwa.com
PB 등 타깃 상품 발굴 나설듯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금융권에 올해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소득 수준이 높은 50∼60대)’와 ‘홀로 소비주의’, ‘모바일거래 및 가상화폐’, ‘빅데이터 활용 및 데이터 비즈니스’ 등이 화두로 떠오를 전망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3일 이 같은 흐름에 ‘대내외 정치 리스크(위험)의 전면화’, ‘보호무역주의 : 경제적 신냉전 시대 도래’, ‘고령화와 구조조정으로 고용상황 악화’ 등을 추가해 올해 7대 트렌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우리나라가 ‘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둔 가운데 최근 자산과 소득 수준이 높은 50∼60대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비 주체인 ‘액티브 시니어’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자신을 실제 나이보다 5∼10세가량 젊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활동적인 노후 생활을 위해 건강과 젊음 유지, 자신 투자에 과감하게 소비하는 특징을 지닌다. 우리나라의 ‘액티브 시니어’는 1955∼1963년에 출생한 약 688만 명 정도가 해당하며, 전체 인구의 13.8%를 차지한다. 금융회사들은 액티브 시니어를 주요 타깃 고객으로 설정하고 이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우선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소는 분석했다. 특히 이들은 시간 활용이 자유롭고 대면 채널에 대한 선호가 가장 높아 프라이빗 뱅킹(PB) 등 대면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 발굴이 요구된다.
연구소는 또 인터넷 전문은행 인가와 데이터 비즈니스 확산 등으로 인해 기존 금융사업자들의 데이터 분석 역량 제고가 요구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중심 거래 환경과 가상화폐의 부상으로 지급결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사업자 간 경쟁과 협력도 치열해질 것으로 분석됐다.
김충남 기자 utopian2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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