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 오피스’ 문을 열었다. 현대카드는 서울 강남역 인근에 공유 오피스 공간인 ‘스튜디오 블랙(STUDIO BLACK)’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스튜디오 블랙은 총 5개 층(8~12층)이다. 좌석 642석, 160실 규모에 샤워장 등 부대시설로 이뤄져 있다. 특히 현대카드는 5~6층에는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마련된 공간 ‘핀베타(Finß)’를 별도로 마련했다.

현대카드만의 디자인 철학이 담긴 공간도 눈에 띈다. 10층 라운지 플로어(사진)는 호텔 로비처럼 열린 공간으로 꾸몄다. 입주사 간 소통과 휴식을 위한 공간을 별도로 마련한 것이다.

지식과 영감을 충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현대카드는 매월 스튜디오 블랙에서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현대카드 클래스’를 열 계획이다. 또 점심 식사와 외부 전문가의 강연을 곁들인 ‘인비테이션 런치’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스튜디오 블랙은 스타트업과 여러 창작자가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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