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 김·전복 사상최대
지난해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은 21억3000만 달러(약 2조5700억 원)로 전년 대비 1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2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줄곧 감소세를 보이다가 4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역대 4번째로 많은 규모다. 특히 김과 전복은 사상 최대 수출액을 기록, ‘수출 효자’로 자리매김했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이 2015년 19억2000만 달러와 비교해 10.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수산물 수출액은 2012년 23억6000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2013년 21억5000만 달러, 2014년 20억7000만 달러, 2015년 19억2000만 달러 등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해 4월까지도 1년 전과 비교해 2.7% 감소하다가 참치, 김, 오징어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5월부터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일본, 중국, 미국 등 10대 수출 대상국에 대한 수출 실적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일본(10.9%), 중국(20.5%), 태국(28.5%)에 대한 수출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우리나라가 가장 많은 수산물을 수출한 일본은 엔화강세, 일본 소비 회복 덕에 수출이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우리나라에 대한 김 수입할당물량 확대 등 호재가 이어지며 김 수출이 53.1% 증가, 일본이 미국을 제치고 최대 김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수출 대상국 2위인 중국의 경우 전복, 삼치 등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관세 인하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액이 대폭 증가했다.
품목별로 김은 조미 김 수출 급증에 힘입어 15.9% 증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복도 중국시장 진출 성공에 힘입어 수출액이 72.4% 증가, 역대 수출 최고치를 넘어섰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지난해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은 21억3000만 달러(약 2조5700억 원)로 전년 대비 10.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2년 최고치를 기록한 뒤 줄곧 감소세를 보이다가 4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역대 4번째로 많은 규모다. 특히 김과 전복은 사상 최대 수출액을 기록, ‘수출 효자’로 자리매김했다.
해양수산부는 2016년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이 2015년 19억2000만 달러와 비교해 10.6%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수산물 수출액은 2012년 23억6000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2013년 21억5000만 달러, 2014년 20억7000만 달러, 2015년 19억2000만 달러 등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해 4월까지도 1년 전과 비교해 2.7% 감소하다가 참치, 김, 오징어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5월부터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일본, 중국, 미국 등 10대 수출 대상국에 대한 수출 실적이 모두 증가했다. 특히 일본(10.9%), 중국(20.5%), 태국(28.5%)에 대한 수출이 증가세를 주도했다.
우리나라가 가장 많은 수산물을 수출한 일본은 엔화강세, 일본 소비 회복 덕에 수출이 호조세를 보였다. 특히 우리나라에 대한 김 수입할당물량 확대 등 호재가 이어지며 김 수출이 53.1% 증가, 일본이 미국을 제치고 최대 김 수출국으로 부상했다.
수출 대상국 2위인 중국의 경우 전복, 삼치 등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관세 인하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액이 대폭 증가했다.
품목별로 김은 조미 김 수출 급증에 힘입어 15.9% 증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복도 중국시장 진출 성공에 힘입어 수출액이 72.4% 증가, 역대 수출 최고치를 넘어섰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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