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m 높이 얼음 케이크 설치 ‘스페셜 아카데미’매일 운영

에버랜드 동물원이 지난 1일부터 눈과 빙벽이 어우러진 ‘스노우 사파리’(사진)를 새로 선보이며 ‘겨울왕국’으로 변신했다.

호랑이가 서식하는 사파리 공간에는 눈 덮인 바위산과 대형 빙벽을 새로 설치했다. 불곰의 공간에는 해마다 조성되던 ‘아이스 존’을 두 배로 넓혀 사과, 고구마 등이 가득한 얼음 동굴과 7m 높이의 대형 얼음 케이크를 세웠다. 사파리 이용객들은 버스를 타고 빙벽과 눈 속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맹수를 만날 수 있게 된 것이다. 사파리를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관람객과 동행하는 탐험대장이 암컷 불곰을 의인화한 스토리를 들려주기도 한다.

스노우 사파리 개장에 따라 에버랜드는 오는 2월 5일까지 ‘스노우 사파리 스페셜 아카데미’를 하루 3회씩 운영한다.

스페셜 아카데미에서는 전문 사육사의 생태 설명과 함께 불곰 영양식 만들기, 아기 사자 만나기, 맹수와의 교감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고, 특수 제작된 사륜구동 차량을 타고 눈 덮인 사파리로 들어가 1m 앞에서 호랑이, 불곰 등 40여 마리의 맹수들을 관찰할 수 있다. 회당 약 50분간 진행되는 스페셜 아카데미는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사륜구동 차에는 최대 6명까지 함께 탈 수 있다. 6명 탑승 기준 3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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