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내에서 승무원 등을 폭행하고 난동을 피워 물의를 일으킨 임모(34) 씨가 마약 반응에서는 ‘음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4일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 폭행 및 상해 혐의로 임 씨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임 씨의 마약 투약 의혹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모발 감정을 의뢰했지만 이날 오전 ‘음성’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임 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2시 20분쯤 베트남 하노이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6시 3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인 대한항공 여객기 KE480편 프레스티지석(비즈니스석)에서 술에 취해 옆자리에 앉은 한국인 A(56) 씨의 얼굴을 한 차례 때리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다.
그는 자신을 포승줄로 묶으려던 객실 사무장 B(여·36) 씨 등 여승무원 4명의 얼굴과 복부 등을 때리고, 출장차 여객기에 탑승해 있다가 함께 말리던 대한항공 소속 정비사에게 욕설과 함께 침을 뱉으며 정강이를 걷어찬 혐의도 받았다.
인천 = 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인천국제공항경찰대는 4일 항공보안법상 항공기안전운항저해 폭행 및 상해 혐의로 임 씨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경찰은 임 씨의 마약 투약 의혹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모발 감정을 의뢰했지만 이날 오전 ‘음성’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임 씨는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2시 20분쯤 베트남 하노이공항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6시 35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인 대한항공 여객기 KE480편 프레스티지석(비즈니스석)에서 술에 취해 옆자리에 앉은 한국인 A(56) 씨의 얼굴을 한 차례 때리는 등 난동을 부린 혐의다.
그는 자신을 포승줄로 묶으려던 객실 사무장 B(여·36) 씨 등 여승무원 4명의 얼굴과 복부 등을 때리고, 출장차 여객기에 탑승해 있다가 함께 말리던 대한항공 소속 정비사에게 욕설과 함께 침을 뱉으며 정강이를 걷어찬 혐의도 받았다.
인천 = 박성훈 기자 psh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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