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경기 남양주 시장은 신년인사회에서 “행정복지센터 복지허브화로 세계 제일의 ‘행복 텐미닛’ 복지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3일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이 시장은 “남양주시가 8272 민원센터 봉사단에 이어 책임읍면동제, 복지허브를 잇달아 성공시키면서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 시장과 박유희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남양주경찰서장, 교육장, 소방서장 등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기관·사회단체장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더 가깝게 공감하는 맞춤형 시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지난해 행정복지센터 3곳을 개소한 데 이어 다음 달 행정복지센터 4곳을 개소한다.

그는 맹자의 제왕철학인 ‘낙이천하 우이천하(樂以天下 憂以天下)’를 인용하면서 “시민과 한마음이 돼 더 가깝게 진정성 있는 공감행정과 맞춤시정으로 전국을 넘어 세계 제일의 복지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행복 텐미닛’은 내 집 앞에서 10분 안의 거리에서 체육·문화·학습·행정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신개념의 남양주 도시 철학이다.

시는 11개의 테마형 도서관, 6개의 체육문화센터, 18개의 감성보육시설, 100개의 학습등대, 274개의 권역별 체육시설에서 필요한 강의를 듣고 체육·문화·학습·행정·복지 등 5개 분야 행복 텐미닛을 구현하고 있다.

남양주=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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