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에 6단계 수직상승

서울 강북구는 국민안전처가 실시한 ‘2016 지역안전도 진단 평가’에서 최상위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안전처는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자연재해 발생 시 대비능력을 서면 및 현장 평가해 점수에 따라 10개 등급으로 구분하고 있다. 평가에서 전년보다 3등급 이상 등급이 오른 지자체는 재난 발생 시 재난복구기금을 추가 지원받게 된다. 강북구는 지난해 풍수해·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대대적인 하천 정비를 단행, 2015년 7등급에서 1년 만에 최고 등급을 받았다.

한편 강북구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서울시의 ‘안전도시 만들기’ 자치구 평가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구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겸수(사진) 구청장은 “수치로 나타난 등급도 중요하지만 재난 대비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시켰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올해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안전한 강북구 건설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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