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메라리가 8명이나 포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사진)가 ‘유럽축구 베스트 11’에 10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호날두는 개인 통산 역대 최다 선정 기록을 11번째로 늘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선 모두 8명이 포함됐다. 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1명도 끼지 못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6일 오전(한국시간)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16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베스트 11을 선정, 2016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 공격수로는 호날두를 비롯해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뽑혔다. 메시는 8번째로 베스트 11에 선정돼 이 부분 역대 2위다.
미드필더로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이상 레알 마드리드)가 뽑혔고 수비수로는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 헤라르드 피케(바르셀로나), 제롬 보아텡(바이에른 뮌헨), 레오나르도 보누치(유벤투스)가 선정됐다. 라모스는 48만8908표를 얻어 호날두(45만220표)를 제치고 최다 득표자가 됐다.
골키퍼로는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이 뽑혔다. 1978년 1월생인 부폰은 역대 베스트 11 중 최연장자이며, 2006 올해의 팀 이후 10년 만에 다시 유럽팀에 이름을 올렸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선 레알 마드리드 4명, 바르셀로나 3명,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명이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2명, 독일 분데스리가는 1명이다. 프리미어리그는 2년 연속 베스트 11에서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