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특색을 살린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로 호평 받고 있는 전국의 어촌체험마을이 도시와 어촌의 상생모델로 진화하고 있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6일 어촌체험마을이 도시와 어촌의 상생모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시 주민들은 어촌체험마을의 독특한 체험상품과 특산물, 숙박 등 다양한 상품군을 즐길 수 있고 어촌마을은 소득증대와 이미지 제고 효과가 있어 도시와 어촌 모두에 긍정적 효과를 미치고 있다.

협회는 어촌체험마을 상품, 서비스 기획, 홍보, 유통 등 상품화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전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어촌체험마을을 시상하는 등 어촌체험마을별 특징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6차산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전진대회는 우수한 어촌체험마을, 사무장, 바다해설사를 우수사례를 선발·시상함으로써 우수인력의 어촌유치 등 어촌체험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협회가 구축한 ‘바다장터(로고)’도 어촌체험마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바다장터는 해양관광포털 바다여행 내 어촌체험마을 직거래 서비스다. 전국의 어촌체험마을 소개 및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잠자리, 특산물 등에 대한 정보를 종합 제공한다. 협회가 직접 선별한 우수 어촌체험마을의 체험상품, 숙박, 특산물 등을 한 번에 쇼핑할 수 있어 국내 어촌관광 활성화와 어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현재 59개 마을 195개 상품을 판매 중이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해양수산부의 산하기관이다. 어촌 및 어항의 개발 및 관리, 어장의 효율적인 보전 및 이용, 관련 기술의 개발·연구, 관광 활성화 등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987년 설립됐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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