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는 9일 “‘당신은 너무합니다’가 현재 방송 중인 ‘불어라 미풍아’의 후속 작품으로 편성됐고, 50부작이라는 긴 호흡을 이끌어갈 두 여주인공으로는 엄정화와 구혜선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불꽃 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가수 ‘유지나’와 이름조차 우스꽝스러운 그녀의 모창가수 ‘유쥐나(본명 정해당)’의 얽히고설킨 인생사를 그리는 작품. 실제로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엄정화가 극 중 20년 이상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유지나를 연기한다. 구혜선은 실직한 아버지 대신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유지나의 모창가수로 살아가는 정해당 역을 맡았다.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관계자는 “엄정화와 구혜선이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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