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4승을 거둔 랑거는 이로써 3년 연속 올해의 선수가 되는 영예를 누렸다.
랑거는 시즌 상금 301만 6천959 달러(약 35억6천만원)를 벌어 상금 1위에게 주는 아널드 파머 어워드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의 선수가 받는 상 이름은 잭 니클라우스 어워드다.
그는 또 평균 타수 68.31타를 쳐 이 부문 1위에게 주는 바이런 넬슨 어워드까지 독식했다.
PGA 챔피언스투어는 만 50세 이상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무대로 랑거는 챔피언스투어 통산 29승을 기록 중이다.
2008년부터 챔피언스투어에서 활약한 랑거는 2008년과 2009년, 2010년, 2014년, 2015년, 2016년 등 총 여섯 번이나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고 상금왕 역시 8번이나 오르는 등 투어 최강자의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랑거는 현역 시절에도 1985년과 1993년 두 차례 마스터스 정상에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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