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구청장 17개 全 洞방문
주요공사현장 찾아 안전점검도


서울 성동구가 오는 25일까지 각종 민생 현안을 꼼꼼히 살피기 위한 ‘2017 민생현장 투어’에 나선다. 16일 구에 따르면 정원오(사진) 구청장은 이날부터 성동구 17개 전 동을 방문해 교육, 안전, 복지 등 구가 올 한 해 집중 추진하는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 복지시설, 각종 공사현장과 안전시설 등 민생 현장을 돌아보며 구민의 어려움을 직접 이해하고 살핀다. 정 구청장은 마장축산물시장, 금남시장, 뚝도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 소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함께 찾을 예정이다. 또 성모보호작업장, 옥수종합사회복지관, 구립경로당 등 복지시설을 찾는다. 장애인, 어르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삶을 꼼꼼히 챙기기 위해서다. 민생현장 투어 기간 동안 다음 달에 문을 여는 사근동 공공복합청사, 3월 개교 예정인 금호고등학교·도선고등학교 공사 현장 등 관내 주요 공사 현장도 찾아 안전점검 등을 포함한 공사 진행 현황을 면밀히 점검할 방침이다.

정 구청장은 지난 2015년에도 연례 반복적으로 시행되던 형식적인 동 주민센터 방문을 탈피해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업’ ‘도시재생사업’ 등 구정 주요 변화상을 설명하는 ‘구청장이 들려주는 변화의 시나리오’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김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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