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의료기관의 도내 서·북부권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2016년 1월 현재 충남지역 의료기관은 종합병원 13개, 병원 140개, 의원 1978개 등 모두 2131개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천안이 672개로 가장 많았고, 아산 275개, 당진 165개, 논산 158개, 서산 146개, 공주 132개, 금산 68개, 서천 67개, 태안 53개, 청양 25개 등의 순이었다. 천안(31.5%)과 아산(12.9%)이 전체의 44.4%에 달했다. 천안의 병·의원 수는 청양의 27배 규모다. 병상 수도 천안이 7754개로 가장 많았고 공주(3713개), 아산(3471개), 논산(3416개), 홍성(1777개) 등이 뒤를 이었다.

홍성 = 김창희 기자 chkim@munhwa.com
김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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