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발레단 잇단 내한공연
국립발레단 신작 3편 선봬
연초부터 공연계가 분주하다. 유니버설발레단과 국립발레단이 각각 올해 공연 계획을 발표했고, 유수의 해외 발레단 내한 공연 스케줄이 잡혔다. 유니버설발레단은 ‘발레 아름다움 그 자체’를 내세웠고, 국립발레단은 “세계 정점을 향한 도전적인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 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부터 호두까기인형까지 = 시즌 개막작은 4월 5일부터 9일까지 공연하는 ‘돈키호테’(국립극장). 정열이 가득한 정통 희극 발레를 선보인 후, 이어 5월엔 한국 창작 발레 ‘심청’(유니버설아트센터)을, 한여름엔 ‘백조의 호수’(8월 4∼6일·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늦가을에는 ‘오네긴’(11월 24∼26일·서울 예술의전당)을 올린다. 12월에는 호두까기 인형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 국립발레단, 안나 카레니나·허난설헌 등 신작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한 ‘안나 카레니나’(11월 1∼5일)를 비롯해 ‘허난설헌-수월경화’(5월 5∼7일), ‘트로이 게임’(6월 17∼18일) 등 3편의 신작을 선보인다. 여기에, 남성미 넘치는 ‘스파르타쿠스’(6월 23∼25일)와 함께 클래식 발레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3월 22∼26일)가 라인업에 올랐다. 모두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 놓칠 수 없다, 해외 발레단 내한공연 =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이 ‘백조의 호수’(11월 9∼12일·서울 예술의전당)를 들고 2012년 이후 5년 만에 방한한다. 이 발레단은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인 ‘브누아 드 라 당스’를 수상한 김기민이 수석무용수로 있어, 한국에도 팬이 많다. 2012년 내한 때 지그프리트 왕자 역을 한 김기민이 이번에도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현대 발레를 한 차원 높였다는 평을 듣는 스페인국립무용단의 ‘카르멘’(11월 9∼12일·LG아트센터)도 기대작이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동미 기자 pdm@munhwa.com
국립발레단 신작 3편 선봬
연초부터 공연계가 분주하다. 유니버설발레단과 국립발레단이 각각 올해 공연 계획을 발표했고, 유수의 해외 발레단 내한 공연 스케줄이 잡혔다. 유니버설발레단은 ‘발레 아름다움 그 자체’를 내세웠고, 국립발레단은 “세계 정점을 향한 도전적인 작품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 유니버설발레단, 돈키호테부터 호두까기인형까지 = 시즌 개막작은 4월 5일부터 9일까지 공연하는 ‘돈키호테’(국립극장). 정열이 가득한 정통 희극 발레를 선보인 후, 이어 5월엔 한국 창작 발레 ‘심청’(유니버설아트센터)을, 한여름엔 ‘백조의 호수’(8월 4∼6일·충무아트센터 대극장), 늦가을에는 ‘오네긴’(11월 24∼26일·서울 예술의전당)을 올린다. 12월에는 호두까기 인형으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 국립발레단, 안나 카레니나·허난설헌 등 신작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한 ‘안나 카레니나’(11월 1∼5일)를 비롯해 ‘허난설헌-수월경화’(5월 5∼7일), ‘트로이 게임’(6월 17∼18일) 등 3편의 신작을 선보인다. 여기에, 남성미 넘치는 ‘스파르타쿠스’(6월 23∼25일)와 함께 클래식 발레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3월 22∼26일)가 라인업에 올랐다. 모두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한다.
◇ 놓칠 수 없다, 해외 발레단 내한공연 =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이 ‘백조의 호수’(11월 9∼12일·서울 예술의전당)를 들고 2012년 이후 5년 만에 방한한다. 이 발레단은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인 ‘브누아 드 라 당스’를 수상한 김기민이 수석무용수로 있어, 한국에도 팬이 많다. 2012년 내한 때 지그프리트 왕자 역을 한 김기민이 이번에도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현대 발레를 한 차원 높였다는 평을 듣는 스페인국립무용단의 ‘카르멘’(11월 9∼12일·LG아트센터)도 기대작이다.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강렬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동미 기자 pd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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