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복귀전에서 우승할 확률이 출전자 152명 중 10번째인 것으로 조사됐다.

우즈는 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에서 개막되는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 출전한다.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은 2015년 8월 윈덤 챔피언십을 마친 뒤 우즈가 약 17개월 만에 출전하는 대회다.

미국 스포츠 베팅업체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에 따르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서 우즈의 우승 배당률은 30대 1이다. 1달러를 베팅해 적중하면 30달러를 받는다는 의미로 배당률이 낮을수록 우승 확률이 높다.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이 열리는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에서 통산 8승을 거둔 우즈의 우승 배당률은 필 미컬슨(미국)과 같다.

제이슨 데이(호주)와 더스틴 존슨(미국)이 나란히 9대 1이고 마쓰야마 히데키(일본)가 12대 1, 리키 파울러와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등이 25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전현진 기자 jji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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