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선정 투표 방식을 놓고 미국프로농구(NBA)에서 소란이 일고 있다.
25일 오전(한국시간) USA 투데이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 감독이 “올스타 선수 투표는 엉터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NBA는 올 시즌부터 올스타 선정 투표 방식을 변경했다. 지난 시즌까지 팬 투표 100%로 올스타를 뽑았으나, 올시즌엔 팬 투표 50%, 선수 투표 25%, 미디어 투표 각 25%를 합산한다. 커 감독은 오는 2월 20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센터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서부 콘퍼런스 감독을 맡는다.
선수 투표에는 324명이 참가했는데 커 감독의 지적처럼 이상한 표가 너무 많다. 올 시즌 한 경기도 출전하지 않은 가드 모 윌리엄스(애틀랜타 호크스)와 크리스 미들턴(밀워키 벅스)이 표를 받았다. 심지어 NBA 출전 경력이 전무한 신인 브라이스 존슨(LA 클리퍼스)에게 표를 던진 동료도 있다. USA 투데이는 이들을 포함해 한 표 이상을 받은 선수 중 약 35명은 올스타에 뽑힐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드웨인 웨이드(시카고 불스)와 자자 파출리아(골든스테이트)는 선정 방식이 바뀌면서 올스타 베스트5에 포함되지 못했다. 웨이드는 동부 콘퍼런스 가드 부문 팬 투표에서 2위, 파출리아는 서부 콘퍼런스 프론트코트 팬 투표에서 2위에 올랐지만 선수·미디어 투표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25일 오전(한국시간) USA 투데이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브 커 감독이 “올스타 선수 투표는 엉터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NBA는 올 시즌부터 올스타 선정 투표 방식을 변경했다. 지난 시즌까지 팬 투표 100%로 올스타를 뽑았으나, 올시즌엔 팬 투표 50%, 선수 투표 25%, 미디어 투표 각 25%를 합산한다. 커 감독은 오는 2월 20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스무디킹센터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서부 콘퍼런스 감독을 맡는다.
선수 투표에는 324명이 참가했는데 커 감독의 지적처럼 이상한 표가 너무 많다. 올 시즌 한 경기도 출전하지 않은 가드 모 윌리엄스(애틀랜타 호크스)와 크리스 미들턴(밀워키 벅스)이 표를 받았다. 심지어 NBA 출전 경력이 전무한 신인 브라이스 존슨(LA 클리퍼스)에게 표를 던진 동료도 있다. USA 투데이는 이들을 포함해 한 표 이상을 받은 선수 중 약 35명은 올스타에 뽑힐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드웨인 웨이드(시카고 불스)와 자자 파출리아(골든스테이트)는 선정 방식이 바뀌면서 올스타 베스트5에 포함되지 못했다. 웨이드는 동부 콘퍼런스 가드 부문 팬 투표에서 2위, 파출리아는 서부 콘퍼런스 프론트코트 팬 투표에서 2위에 올랐지만 선수·미디어 투표 결과가 좋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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