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는 “대용량의 유전체 염기서열 자료를 해석하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박 교수가 개발한 방법을 쓰면 분석 속도를 높일 수 있고 유의미한 유전자를 발굴할 수 있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박 교수는 “이 연구는 생물학 빅데이터 분석과 해석을 위한 핵심 방법론을 개발한 것”이라며 “향후 질병 예측과 개인별 맞춤치료 등에 필요한 다른 오믹스(유전체·단백체 등의 집합체를 대상으로 생물정보학적 기법을 활용해 대량의 생물정보와 상호관계를 종합 연구하는 학문) 빅데이터 분석 모형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과학기술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1997년 제정됐으며,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를 낸 수상자 1명을 정해 미래부 장관상(상금 1000만 원)을 준다.
장석범 기자 bu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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