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튀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갖춘 이벤트와 광고를 선보인 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황용득)의 갤러리아 면세점이 국내외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갤러리아 면세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미디어 광고제인 ‘2016 앤어워드(&Award)’에서 디지털 AD 부문 기업 분야 위너(Winner)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공식 후원하는 이 상은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디지털 광고와 미디어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단체를 선정한다.

갤러리아 면세점은 지난해 10월에 한·중·일 3개국을 대상으로 주급 2만 달러를 받는 투어 가이드를 모집하는 ‘골든찬스 인 더 골드바’ 글로벌 이벤트로 국내외에서 열띤 호응을 얻었다. 10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인 이 이벤트에서 뽑힌 최종 3인은 갤러리아 면세점63,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63빌딩, 여의도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광고영상은 중국 내에서 네티즌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인터넷에 퍼뜨리는 일)을 주도했고 누적 조회 수만 1억10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뿌렸다.

골든찬스 광고 영상은 앞서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열린 ‘제5회 유쿠(youku) 어워드’에서도 해외우수마케팅 상을 수상했다. 과거 애플, 삼성전자 외에 국내 면세점 중 이 상을 받은 것은 갤러리아 면세점이 유일하다.

안현아 갤러리아 면세점 IMC 팀장은 “골든찬스 인 더 골드바는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존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달리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참여를 극대화하는 흥미로운 대화형 캠페인으로 관심을 끌었다”며 “올해도 디지털 마케팅에 집중한 차별화 전략을 펴겠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
이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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