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내달 3일까지 실시
소음·오염원 저감 방안 담아


서울 강남구는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GBC) 개발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GBC 건축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람은 구 홈페이지와 강남구 삼성1동 주민센터·대치2동 주민센터, 송파구 잠실2동 주민센터·잠실7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오는 14일 오전 10시 삼성1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사업개요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도 열릴 예정이다.

초안에는 GBC 개발로 예상되는 생활 환경의 변화를 비롯해 온실가스, 수질, 토양, 소음·진동 등 주민 생활에 미칠 영향과 오염원 저감 방안 등이 담겼다.

의견을 표명하고 싶은 주민은 강남구 도시선진화담당관, 삼성1동 주민센터, 대치2동 주민센터, 잠실2동 주민센터, 잠실7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현대차그룹과 협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GBC 건립을 위해 옛 한전건물은 지난달 철거공사를 마쳤다”며 “신규 변전소 이설공사도 3월 초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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