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는 결핵 증상이 있는 노숙인과 쪽방 거주민이 약을 제대로 먹고 있는지를 매일 확인해 성실히 복약하면 인센티브를 주는 ‘노숙인 결핵 복약 확인’ 사업을 한다고 1일 밝혔다.
구 관할지역인 서울역과 남대문 쪽방촌 등지는 서울 시내에서 노숙인이 가장 많은 곳이다. 생활 특성상 노숙인은 결핵 발병 비율이 일반인의 40배 이상으로 중점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병원 진료 시 환자와 동행하는 등 완치까지 생활 구석구석을 돌본다. 특히 복약률이 월 80%를 넘는 환자에겐 인센티브를 주고, 인근 음식점과 협력해 아침 식사도 제공한다. 구는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검진 서비스를 강화하고, 중림복지관 등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결핵 의심환자를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구 관할지역인 서울역과 남대문 쪽방촌 등지는 서울 시내에서 노숙인이 가장 많은 곳이다. 생활 특성상 노숙인은 결핵 발병 비율이 일반인의 40배 이상으로 중점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구는 병원 진료 시 환자와 동행하는 등 완치까지 생활 구석구석을 돌본다. 특히 복약률이 월 80%를 넘는 환자에겐 인센티브를 주고, 인근 음식점과 협력해 아침 식사도 제공한다. 구는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을 대상으로 이동검진 서비스를 강화하고, 중림복지관 등 지역 복지기관과 함께 결핵 의심환자를 모니터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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