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승훈 선병원재단 의료원장이 병원 경영 노하우를 담은 두 번째 책 ‘삼형제 경영 이야기’(사진)를 펴냈다. 이 책은 5년 전 출간돼 1만 부 이상 판매된 ‘삼형제의 병원경영 이야기’의 후속 저서로, 선 원장이 30여 년간 병원장으로서 변화 개선에 나섰던 현장 경험이 담겨 있다. 국내 최초로 유럽에 병원 시스템을 수출한 선병원의 해외 진출 이야기와 한 해 5000여 명 이상이 찾고 있는 선병원 해외 환자들의 에피소드도 소개됐다. 선 원장은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병원 안팎을 돌아보며 의료진 및 직원들의 마음의 교본을 리더십 100계명으로 정돈했다”며 “아울러 여러 국가를 다니면서 얻은 에피소드와 30년 가까이 병원장으로 지내 온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원 51주년을 맞은 선병원은 1966년 20병상의 선정형외과의원으로 출발해 현재는 3개 병원 11개 전문진료센터와 39개 진료과, 800여 병상을 갖춘 글로벌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

이용권 기자 freeus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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