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게임과 뮤직 등 콘텐츠 플랫폼 매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 특히 ‘멜론’으로 유명한 로엔엔터테인먼트 인수에 따른 음원 매출 증가 효과가 지난해 호실적을 이끌었다.
카카오는 2016년 연간 연결 매출 1조4642억 원, 영업이익 1161억 원, 순이익 671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2015년 매출(9322억 원)과 영업이익(885억 원) 대비 57.1%와 31.1%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장석범 기자 bum@munhwa.com
카카오는 2016년 연간 연결 매출 1조4642억 원, 영업이익 1161억 원, 순이익 671억 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2015년 매출(9322억 원)과 영업이익(885억 원) 대비 57.1%와 31.1%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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