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생 2600명 학교 이동검진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실시
서울 중구는 지역 내 초·중학생들의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기 위해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구는 올해 고려대부설 척추측만증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지역 내 21개교의 초등학교 5, 6학년생과 중학교 1학년생 등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를 찾아다니며 검진할 계획이다.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는 척추측만증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검진은 우선 회전각도 측정기로 대상자 전원을 측정해 자세 이상 및 척추의 변형 여부를 검사하고, 이 검사에서 척추 변형이 5도 이상 의심되는 학생들은 척추 X선 촬영을 실시한다. 15도 이상 척추 변형을 보인 학생은 학부모와 함께 보건소 및 3개 보건지소에서 전문상담, 자세교정 및 재활운동 등을 통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재활 프로그램을 방과후 학교에 정규 편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중구는 지난해에도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2356명을 검진했다. 그 결과 전체 유병률(5도 이상 변형)은 22%(255명)로 나타났다. 이 중 10도 이상은 129명, 20도 이상 척추가 휜 학생도 27명이나 됐다.
척추 옆굽음증이라고도 불리는 척추측만증은 주로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주변 장기를 압박해 기능장애를 일으키고 심한 경우 수명 단축까지 이어진다. 특히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데 심각성이 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스마트폰 중독 예방교육 실시
서울 중구는 지역 내 초·중학생들의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기 위해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구는 올해 고려대부설 척추측만증연구소의 협조를 받아 지역 내 21개교의 초등학교 5, 6학년생과 중학교 1학년생 등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를 찾아다니며 검진할 계획이다. 바른 자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는 척추측만증 예방교육도 병행한다.
검진은 우선 회전각도 측정기로 대상자 전원을 측정해 자세 이상 및 척추의 변형 여부를 검사하고, 이 검사에서 척추 변형이 5도 이상 의심되는 학생들은 척추 X선 촬영을 실시한다. 15도 이상 척추 변형을 보인 학생은 학부모와 함께 보건소 및 3개 보건지소에서 전문상담, 자세교정 및 재활운동 등을 통해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재활 프로그램을 방과후 학교에 정규 편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중구는 지난해에도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2356명을 검진했다. 그 결과 전체 유병률(5도 이상 변형)은 22%(255명)로 나타났다. 이 중 10도 이상은 129명, 20도 이상 척추가 휜 학생도 27명이나 됐다.
척추 옆굽음증이라고도 불리는 척추측만증은 주로 청소년기에 나타나는 질환으로 주변 장기를 압박해 기능장애를 일으키고 심한 경우 수명 단축까지 이어진다. 특히 컴퓨터와 스마트폰 사용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데 심각성이 있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