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47) 대한양궁협회 회장이 제9회 소강체육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강민관식육영재단은 13일 “한국 양궁이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사상 최고의 성적을 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정의선 양궁협회장을 올해 소강체육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뽑았다”고 밝혔다. 한국 양궁은 리우올림픽에서 나란히 2관왕에 오른 구본찬과 장혜진을 앞세워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 걸린 금메달 4개를 싹쓸이했다.

남자 최우수선수상은 사격의 이주형(청주 운동중), 여자 최우수선수상은 근대5종의 김보경(부산체육중)이 선정됐다. 권철현 속초시장애인체육회 전임지도자가 지도자상을 수상했고, 김경호 경향신문 스포츠부 부국장은 언론인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리우올림픽 남자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박상영과 리우패럴림픽 수영 3관왕인 조기성은 각각 특별 선수상을 받는다.

소강체육대상 시상식은 오는 16일 낮 12시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다.

전현진 기자 jjin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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