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분’ 전영택(1894∼1968)의 작품집이 옛 모습 그대로 출간됐다.

출판사 늘봄은 1965년 어문각이 발행한 판본을 되살린 ‘전영택 창작선집’을 내놨다고 15일 밝혔다. 대표작 ‘화수분’을 비롯해 ‘돌팔이와 그 아내’ ‘방황’ ‘후회’ 등 작가가 직접 고른 단편 29편이 담겼다.

전영택은 한국 현대소설사에 빼놓을 수 없는 작가다. 1919년 김동인·주요한과 함께 문예지 ‘창조’를 창간했다. 세로쓰기 재편집과 일부 맞춤법 교정을 제외하면 겉과 속 표지 장정까지 그대로 복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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