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경사지 등 90여곳 조사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다가오는 봄을 대비해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다음 달 31일까지 강도 높게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옹벽, 석축, 건설공사장, 급경사지 등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 등을 ‘집중관리대상시설’로 지정해 안전점검 기간 중 주 1∼2회 이상 수시 점검(사진)할 계획이다.

또 동절기 중 토사의 해빙으로 인해 구조물 균열과 붕괴의 위험이 높은 특정관리대상시설물 중 노후건축물 안전등급 C등급 이하 50곳, 급경사지 30곳과 타워크레인 건설기계 사용현장 11곳에 대해선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구조 안전상 위험요소가 있다고 판단되는 시설물의 경우 건물주(점유자)에게 통보해 보수, 보강하도록 행정지도를 하는 한편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입력해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박양수 기자 ysp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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